전통 쪽염색 과정 (2) :: 소석회 제조
바닷가나 강가에서 굴껍질 채취
주운 굴껍질 손질하기
준비해둔 굴과 떡굴껍질을 황토가마에 삼태기로 담아 넣는다.
석회를 만들기 위해 굴과 떡굴껍질을 굽는 황토 가마에 삽으로 넣는다.
황토가마에서 미리 통나무를 쌓아놓고 굴껍질을 넣고 굽기 시작한다.
불이 붙기 시작하여 장작이 타고 굴뚝에선 연기가 나기 시작한다.
다시 장작을 넣고 굴을 교차로 넣기 위해 굴껍질을 첨가하여 쌓아서 굽기
불이 활활 타오르기 시작해 열이 올라간다.
불이 완전히 타면 입구를 황토 벽돌로 막는다.
황토 벽돌로 쌓기
황토 벽돌로 완전히 가마를 막기
식은 후 다 탄 굴껍질을 잘 구워진 것만 모아 밀폐된 항아리에 넣는다.
20여일 지나면 굴껍질이 부서져 분말이 된다.
출처: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국가무형문화재 염색장 기록자료"
http://www.iha.go.kr/main/ArchiveType/getTreasureTypeView.nihc